신용정보 관리 요령


신용정보 관리하기

 

1. 이사 등으로 청구서 미수령시 발생하는 연체로 인한 불이익 방지

이사로 주소가 변경되었는데 미리 주소변경이나 통지를 하지 않아 청구서를 받지 못한 경우 그 대금의 연체로 연체관리자로 등록될 수 있습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채무불이행정보(은행연합회)가 되고 기간이 오래 지나게 되면 채무불이행정보(은행연합회)로 인한 피해가 커집니다.
따라서 주소, 연락처 등이 변경되었을 경우에는 대출이용 금융기관에 즉시 통보해 주어 안내장 미수령에 따를 수 있는 불이익을 사전에 방지하여야 합니다.

 

2. 자신의 신용정보 조회기록에 대한 관리

특정기간동안 신용조회기록이 과다한 경우, 신용조회는 많으나 동일기간에 신용거래는 전무한 경우 등 신용정보조회 과다로 거래거절이 발생하지 않도록
자신의 신용관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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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부주의한 계좌관리로 인한 금융거래 제한의 피해의 최소화

대출금의 이자납입계좌의 소홀한 관리 등으로 자동이체 거래시에 납입일 등을 잊어버리고 넘기기 쉽습니다.
따라서 현재 납입중인 대출자동이체 계좌 등을 수시로 확인하거나, 이용금융기관의 이체통보서비스(e-mail 또는 인터넷 열람서비스) 등을 최대한 활용하시어
채무불이행정보(은행연합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거나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4. 대출금의 만기일을 체크하라!

채무를 3개월 이상 연체하면 채무불이행정보(은행연합회)로 등록되어 추가로 신용대출 받기가 어렵습니다.
대출 등의 만기일은 반드시 사전에 미리 확인해두어 만기일 약 1개월전에 상환/연장여부를 결정하고 만약 연장이 불가피하다면 해당금융기관에 대출의 기한연장이
얼마나 가능한지, 일부 상환금을 납부하여야만 연장이 되는지, 금리 등의 변경은 없는지, 기한 연장시 필요한 서류는 없는지 등을 반드시 확인하셔야 합니다.

 

5. 조회처 정보 발생을 줄여라!

금융회사의 CSS(개인신용평가시스템 : Credit Scoring System)에서는 개인의 신용을 평가할 때 조회처 정보가 반영되기 때문에 조회처 정보가 많으면 대출이나
신용카드발급이 거절될 수 있습니다. 조회처 정보가 많아 신용점수가 떨어지는 이유는 조회처 정보가 갑자기 늘어난 사람의 경우 채권상환 등의 금융거래에 많은
문제가 발생했다는 통계적 결과치가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즉, 단기간 안에 여러 금융회사를 돌아다니면서 대출을 받거나 카드를 발급받아 현금서비스를 이용하여
자취를 감추거나 이민을 가는 사례가 많아 금융회사의 피해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단순히 대출가능여부가 궁금하여 여러 금융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대출을 신청하게 되면 조회처 정보가 늘어나 추후에 실질적인 대출을 받고자 할 때 조회처 정보
과다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필요 없는 대출 신청이나 신용카드발급신청을 해서 조회처 정보를 늘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6. 보증시 대출한도, 기간 등을 체크하라. 그리고 무분별한 보증은 금물!

최근 신용정보에는 보증인정보가 추가되어 금융회사에서도 보증선 내역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신용거래정보, 불량정보, 조회처정보가 각각의 의미를 가지고 개인의
신용을 평가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듯이 앞으로 보증인정보도 매우 중요하게 고려됩니다.
즉, 보증 선 금액만큼 본인의 신용대출한도가 감소하게 됩니다. 따라서 무분별한 보증은 자제해야 하며, 이미 보증을 섰다면 보증 기간을 체크해 두었다가 기간 만료시
본인 허락 없이 연장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합니다.